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명예기자 16명은 6개월 동안 스포츠 현장 취재, 조별 미션활동, 홍보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대한체육회 SNS와 블로그를 통해 스포츠7330 캠페인을 알리는 역할에 앞장섰다. 특히 전국 곳곳의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스포츠 전도사로서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개월 이상 꾸준히 취재활동 및 교육이수를 한 15명의 명예기자들이 수료할 예정이다. 이중 활동실적이 뛰어난 5명의 우수명예기자는 대한체육회장상과 소정의 시상품을 수여받게 된다.
최우수명예기자로 선정된 김지우(21·서강대학교 경제학과)씨는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스포츠 현장을 찾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특히 대한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서 의미 깊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에도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현장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