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오는 12월 2일 공개되는 더블케이(Double K)의 신곡 'OMG'에 래퍼 도끼와 함께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돼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얼굴의 절반이 각각 다른 느낌으로 담겨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타일링부터 눈빛까지 다크함이 물씬 느껴지는 서인국의 스페셜 포토는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 속 귀여운 이미지와 전혀 달라 색다르다.
서인국이 피처링은 물론 작곡, 작사, 멜로디 메이킹까지 참여하며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 더블케이의 신곡 ‘OMG’는 퓨처베이스와 힙합 느낌의 신나는 파티곡인 동시에 많은 유혹에 노출돼있는 서울의 주말 밤을 묘사하는 곡이다. 현실을 깊게 파고드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래 피처링에는 서인국이, 랩 피처링에는 도끼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만으로도 곡의 블랙뮤직 스타일을 한눈에 느낄 수 있게 한 서인국의 강렬한 이미지는 더블케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서인국이 블랙인국의 매력을 더한 더블케이의 신곡 ‘OMG’(Feat. 서인국, 도끼)는 오는 12월 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그린웨이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