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특별한 콜라보…유튜브 통한 가상 월드투어 진행

입력 2016-12-01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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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CJ E&M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에서 선보이는 세계 최초 가상 월드투어 방송 ‘월간 아이돌’에 출연하고 유튜브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기로 한 것이다.

소년24는 오는 2일 ‘Joan Kim’을 시작으로 ‘sunnydahye’, ‘BapMokja & Haeppy’ 등 총 9팀의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영어권, 유럽 등 전 세계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DIA TV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12월 각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 1-3회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소년24는 해당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한국어 및 한류 문화를 전파하는 다채로운 콘셉트로 세계 각지 팬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소년24는 지난 9월 첫 해외 프로모션인 홍콩 팬미팅에 이어 지난 10월 해외 공식 팬클럽 ‘아워 재팬(H:Our Japan)’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어 향후 ‘월간 아이돌’을 통해 펼쳐질 소년24의 글로벌한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소년24 측 관계자는 “소년24가 유튜브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 매주 전세계 팬들과의 만남은 물론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소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년24가 출연하는 세계 최초 가상 월드투어 방송 ‘월간 아이돌’은 오는 2일(목) 오전 8시 인기 크리에이터 ‘Joan Kim’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며 소년24는 현재 전용 공연장인 명동 메사 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BOYS24 LIVE)’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 CJ E&M / 라이브웍스컴퍼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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