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홍빈 “웹드 도전, 좋은 추억 만들었다” 소감

입력 2016-12-01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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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엔과 홍빈이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MONEY)?!’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빅스의 엔(차학연)과 홍빈(이홍빈)이 출연한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MONEY)?!’(극본/연출 박선재)는 지난 11월 30일 마지막화가 공개됐으며, 차학연과 이홍빈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학연은 “좋은 감독님, 좋은 스태프분들, 좋은 배우들 그리고 홍빈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촬영이었습니다! 금손이라는 한 사람을 남길 수 있어 참 행복했고, 금손이와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고 웹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홍빈은 “처음으로 웹드라마에 도전하게 돼서 굉장히 신기하고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학연이형과 같이 연기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을 하게돼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이 함께 사이 좋게 촬영할 수 있는 환경에서 촬영을 마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는 천하금융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교내 금융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고교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차학연은 가난한 현실을 금융이라는 지렛대를 이용해 이겨내려는 쾌활하고 씩씩한 성격의 최금손 역을 맡았으며, 이홍빈은 부잣집 아들이지만 아버지 때문에 삐뚤어진 시크한 반항아 진시환 역을 맡아 완벽 소화했다.

이들은 성장통을 겪는 청춘의 아픔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연기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차학연은 불의에 맞서면서 친구를 알뜰히 챙기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최금손으로 변신해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홍빈은 상처 때문에 삐뚤어졌지만 따뜻함 마음을 간직한 진시환역을 맡아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연기로 표현해냈다.

빅스의 멤버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차학연과 이홍빈은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틈틈이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해주며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는 서로 장난도 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학연과 이홍빈이 출연한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는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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