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구라 “우린 방송 당일 녹화, 타 방송사보다 여유로워”

입력 2016-12-05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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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구라 “우린 방송 당일 녹화, 타 방송사보다 여유로워”

김구라가 ‘본격연예 한밤’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는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본격연예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기자들을 자주 보는 것 같다. 기자간담회가 자주 있다”며 운을 뗐다.

김구라는 “평소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과거에도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를 다룬 적이 있다. 이번에 다시 한번 이렇게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이야기를 다루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방송은 다른 방송과 다르게 녹화 방송이다. 방송 당일 사전 녹화를 진행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그래서 여유롭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3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사라진 ‘한밤의 TV연예’를 잇는 연예정보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 관한 ‘썰’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간 연예백서’ 김구라와 SBS의 간판 아나운서 박선영의 이색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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