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전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옥마을에서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아야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유재석은 미션 수행에 앞서 “영화 ‘제임스 본드’를 보고 내 영화인 줄 알았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 밖의 상황으로 위기를 겪었다.
한편,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스탭들을 대상으로 런닝맨 멤버들 사인이 담긴 이름표 경매가 펼쳐졌는데, 런닝맨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공약 경쟁에 더해 스탭들의 입찰 경쟁도 치열(?)해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런닝맨 멤버들이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는 오늘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