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박건형, 조작된 홀인원에 기쁨의 세리머니 ‘폭소’

입력 2016-12-11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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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박건형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카메라에 당해 웃음을 안겼다.

박건형은 11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됐다. 박근형의 몰래카메라를 의뢰한 사람은 다음아닌 배우 홍은희였다.

이날 홍은희, 이수근, 윤종신, 존박은 박건형을 속이기 위해 실내 골프장으로 향했다. 초보 골퍼인 박건형은 경기를 시작한 뒤 연이어 좋은 결과가 나오자 허세 가득한 세리머니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몰래카메라를 위해 조작한 홀인원이 나오자 박건형은 “모금함 179만원을 다 가져가는 거냐”고 기쁨을 만끽했지만 몰래카메라임을 알고는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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