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디아크 출신 전민주 ‘열흘 만에 4.5kg 감량 대변신’

입력 2016-12-11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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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팝스타6’ 지원자 걸 그룹 디아크 출신 전민주가 열흘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전민주는 1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1라운드 때보다 4.5kg 빠졌다. 식단관리로 열심히 뺐다”고 말했다.

앞서 전민주는 사전 평가에서 박진영에게 “나도 23년간 몸 관리를 하고 있는데 네가 안 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충고와 양현석에게 “몸이 커서 댄스가 날렵하지 않다”는 충고를 들었다.

이에 전민주는 “그 말을 듣고 집에 가는 내내 울었다. 도움이 많이 됐다. 그 충격이 나에게 많은 자극이 됐다”며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지금 며칠 만에 이정도로 나아지는 것을 보면 처음 드는 생각은 ‘뛰어나다’는 것이고 ‘그동안 얼마나 연습을 안했다는 것인가’라는 두 번째 생각이 든다. 재능과 소질이 엄청나고 1,2라운드 사이의 변화를 보니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노래와 춤이 모두 나아졌지만 다른 연습생들과 비교해 불안한 부분이 분명 있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와일드 카드로 내가 살린 지원자다. 하지만 잘하지만 더 잡아줘야 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칭찬할 것은 칭찬하겠다. 지난 라운드에서 바보라고 표현했지만, 이번 라운드는 열흘간의 기적을 본 것 같다. 특히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노래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현재 도전자 중에 제일 진지하다는 것이다. 이 친구가 여기에 얼마나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에 나 또한 전력을 다해서 심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극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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