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류효영, 오영실에 분노 폭발 “집안 다 말아먹고”

입력 2016-12-12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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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12일 방송에서는 추자(오영실 분)에 대한 설화(류효영 분)의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화는 석훈(김지한 분)이 추자의 빛을 다 갚아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래서 데려왔어 돈 때문에? 밖에서 낳아온 것도 모자라 심장병 고치느라 집안 다 말아먹고”라며 억눌러왔던 감정을 쏟아냈다. 석훈은 눈물을 흘리며 집을 나선 설화에게 다가가 위로했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운명을 이겨내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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