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장예원 앵커 “이런 시기 투입돼 책임감 느껴”

입력 2016-12-1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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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장예원 앵커 “이런 시기 투입돼 책임감 느껴”

장예원 앵커가 ‘SBS 8뉴스’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장예원 앵커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8 뉴스’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시기에 뉴스에 투입된다는 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부담감을 느낀다.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는게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는 19일부터 메인 뉴스인 ‘SBS 8 뉴스’ 진행자를 교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SBS 8 뉴스’의 메인 앵커로 활약했던 김성준 앵커가 2년 만에 복귀한다. 김성준 앵커와 호흡을 맞출 여성 앵커로는 최혜림 앵커가 낙점됐다. 주말 ‘SBS 8 뉴스’ 진행은 김현우, 장예원 앵커가 새롭게 투입돼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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