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오늘 ‘다시첫사랑’ 첫 등장…돈가스 가게 점장役

입력 2016-12-1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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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15일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14회에 처음 등장한다.

박슬기는 작품에서 돈가스 가게 점장으로 출연해 감초로서 맹활약할 예정이다. 겉으로 보기엔 까칠한 듯 하지만 손님에겐 언제나 친절하고 본인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점장이다. LK그룹 차남이자 도윤(김승수)의 동생인 태윤(윤채성)과의 특별한 케미까지 연출, 재미를 더한다.

특히 박슬기가 운영하는 이 돈가스 가게는 앞으로 많은 인물들이 오가며 새로운 인연이 탄생하거나 사건이 벌어지는 등 중요한 장소 중 한 곳이다.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박슬기씨가 천연덕스럽게 연기해줘 더욱 매력적인 역할이 됐다. 앞으로 그녀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탄생될 깨알 재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다시 재회한 첫사랑 하진(명세빈 분)과 도윤(김승수 분)을 중심으로 오해와 갈등 그리고 복수 등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준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박슬기의 활약은 15일 저녁 7시 50분 ‘다시, 첫사랑’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미디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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