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인천UTD, 최전방 공격수 이효균과 재계약

입력 2016-12-15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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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최전방 공격수 이효균이 15일 오후 인천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효균은 2011년 경남FC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이듬해인 2012년 인천에 새 둥지를 틀고 활약하면서 ‘슈퍼 임팩트’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15년 전반기, 2016년 후반기에는 각각 K리그 챌린지 FC안양과 부천FC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이효균은 인천과 재계약을 맺은 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계속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인천은 내게 있어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다시 돌아온 만큼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노력할 테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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