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탈퇴’ 위너 “끝이 아니라 시작…앨범 준비 중”

입력 2016-12-15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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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탈퇴’ 위너 “끝이 아니라 시작…앨범 준비 중”

그룹 위너가 2017년 새출발을 알렸다.

위너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은 멤버 남태현의 탈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 완전체 방송.

강승윤은 “내년 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본격 활동에 앞서 ‘열심히 활동해보자’는 다짐을 담아서 방송에 임했다”며 “위너써클 여러분께 저희 4명의 모습을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늘 방송이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매주 여러분들을 위에 위너티비나 승승티비로 찾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승훈은 “이 방송이 짧지만 활동 신호탄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태현은 심리적인 건강 문제로 지난달 위너에서 탈퇴했으며 동시에 YG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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