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철, 이브 새 앨범 참여…전설과 음원깡패의 만남

입력 2016-12-16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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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15년만에 원년멤버로 돌아오는 이브의 새 앨범에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참여한다.

동아닷컴 취재에 따르면 김희철은 최근 이브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앞서 이브는 15년만에 원년멤버가 다시 뭉쳐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은 평소 이브의 음악을 즐겨듣는 팬으로, 이번 피처링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희철은 '아는 형님' 등에서 빼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최근 민경훈과 함께 발표한 '나비잠'이 음원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음원 깡패'의 모습까지 보여줘, 15년만에 원년멤버로 컴백하는 이브와 '新음원깡패' 김희철의 조합이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브는 원년멤버인 김세헌, G고릴라, 박웅, 김건이 뭉쳐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앨범 제작은 마무리 단계로, 발매 시기는 12월에서 2017년 1월 사이를 두고 조율중이다.

김희철,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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