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스테이션 신용재X루나 ‘그대라서’, 연규성 프로듀싱 눈길

입력 2016-12-16 16: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스타엔트리

보컬리스트 연규성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16일 0시 발표된 45번째 SM STATION(스테이션) 포맨의 신용재, f(x) 루나의 '그대라서(It's You)'는 연규성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그대라서(It's You)'는 왈츠풍의 감성적인 발라드곡으로, 눈 내리는 하늘 아래 함께하는 연인이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달콤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신용재의 따뜻한 음색과 루나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 마음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줄 2016 연말 최고의 러브송 탄생을 예고했다.

'포맨'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로도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용재와 가수, 뮤지컬 배우, MC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루나의 조합은 공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듀서로 참여한 연규성은 연축성 발성 장애를 겪으면서도 '슈퍼스타 K4' TOP 10에 올라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줬다.

'오디션 박스'라는 노래방 기계를 통해 당시 인터넷으로 '재야의 고수', '보컬신', '고음신' 등 많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다양한 OST 참여와 공연을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그는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을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의 행보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