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셰프 매직, 굴 싫던 이서진 입맛까지 바꿨다

입력 2016-12-16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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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셰프 매직, 굴 싫던 이서진 입맛까지 바꿨다

‘에셰프’ 에릭의 음식 솜씨가 이서진의 입맛까지 바꿨다.

16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에릭이 굴국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캐온 굴과 미나리 부추 양파 등을 이용해 굴국밥 요리를 만들었다.

앞서 굴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던 이서진. 그는 숟가락으로 한참을 휘적대다가 국물을 맛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었다. “굴 잘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며 자꾸만 먹게돼 스스로도 의아해했다. 이후 이서진의 굴국밥 ‘먹방 타임’이 이어졌다.

나영석 PD가 “원래 굴 싫어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서진은 “자연산 체질인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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