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717억 佛저택 매각도 졸리 때문?” 피트 속 터지네

입력 2016-12-21 0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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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억 佛저택 매각도 졸리 때문?” 피트 속 터지네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식 올린 프랑스 저택을 매각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식을 올린 프랑스 저택 샤토 미라발(Chateau Miraval)을 내놓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굳이 현금화할 필요 없다는 것.

한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가 해당 저택을 팔고 싶지 않지만, 이혼 중인 상황이라는 고려해 결국 내놓기로 했다”며 “이제 그에게 이 저택은 추억이 아닌 악몽 같은 곳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젤리나 졸리가 수차례 저택을 팔고 싶어했지만, 브래드 피트는 시장에 내놓기 꺼려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저택은 총 35개의 방과 포도밭, 올리브나무 숲과 호수 등을 지니고 있다. 총 면적은 4856㎡(약 1400평)이다. 특히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식을 올렸던 장소로 유명하다. 2008년 처음 임대한 이 저택은 이후 2010년 두 사람이 구입했다.


구입할 당시 가격은 6000만달러(한화 약 717억 원·현재 환율)이다. 현재는 그 금액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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