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FC서울, 구단별 평균 유료관중 1위 外

입력 2016-12-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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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FC서울, 구단별 평균 유료관중 1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올 시즌 K리그 구단별 유료관중을 집계한 결과, 클래식(1부리그)의 경우 평균관중 7866명 중 74.7%인 5897명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평균 유료관중수는 6.6% 상승했다. 클래식의 1인당 입장수입인 객단가는 5141원으로, 지난해 4775원보다 400원 가량 늘었다. 구단별 평균 유료관중 1위는 FC서울이 차지했다. 1만8007명의 평균관중 중 86.4%인 1만5565명이 유료관중이었다. 서울은 객단가에서도 1만287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K리그가 객단가를 발표한 이후 첫 1만원대 진입이다. 지난해에는 9485원이었다. 포항은 홈 관중의 96.3%를 유료관중으로 채워 K리그 최고 유료관중 비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등록 징계 경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대한 징계를 경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부터 정상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당초 36만 스위스프랑(약 4억2000만원)이던 벌금도 24만 스위스프랑(약 2억8000만원)으로 줄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초 18세 미만 외국인선수 등록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년간 등록금지 처분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FIFA에 즉각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CAS 제소를 선택했다. CAS는 FIFA의 징계가 지나치다며 그 수위를 절반으로 낮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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