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풍성한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세븐틴이 크리스마스 스페셜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05년 동방신기와 슈퍼쥬니어가 함께 불러 최고의 겨울 노래로 인기를 끈 'Show me your love'를 선보이는 것. 2016년을 강타한 신예 세븐틴이 선배 가수들의 곡을 어떻게 재해석해 팬들에게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라붐과 업텐션은 크리스마스 듣기 좋은 노래를 선곡해 음악 팬들에게 들려준다. 먼저 라붐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무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풍길 예정. 업텐션은 캐롤 메들리를 선보이며 그동안 크리스마스 시즌에 익히 들어왔던 친숙한 곡들을 열창한다. 추운 겨울을 물리칠 라붐과 업텐션의 화끈하면서 달콤한 무대가 어떤 식으로 꾸며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무대도 이어진다.B1A4는 '거짓말이야'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겨울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펜타곤도 신곡 '감이 오지'로 추운 겨울 날씨를 한방에 날려버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엠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가 열린다. 생방송 이벤트로 출연진의 애장품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것. 과연 어떤 스타의 애장품이 전달될지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자여자, 비하트, 엠팩트, 스누퍼, 더 이스트라이트, 임팩트, 배드키즈, 보이스퍼, 크나큰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