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 여친 강소라 ‘심쿵’ 부르는 크리스마스 애교

입력 2016-12-23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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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빈, 유해진이 전하는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공조’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현빈과 유해진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 인형을 들고 예비 관객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인다. 현빈은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공조’로 유해진씨와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유해진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말로 미소를 전한다. 현빈과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2017년 1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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