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이영현,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완벽 재해석…역시 디바

입력 2016-12-24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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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이 2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최고 중의 최고를 선정하는 왕중왕전 특집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영현은 밝은 분위기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한 ‘다시 만난 세계’를 불렀다. 20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이영현의 섬세한 감성 표현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영현은 KBS2 ‘불후의 명곡’, JTBC ‘슈가맨’ 등 출연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마다 우승을 거머쥐고 뮤지션들의 워너비 프로그램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가요계 최강 디바다운 면모를 입증해왔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 역시 국내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다운 실력을 자랑해 청중들의 끝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영현은 다수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CI ENT, '불후의 명곡' 이영현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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