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12/24/82019481.2.jpg)
조 대위는 24일 오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출석한 직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했다.
특검 관계자는 "조 대위가 공개소환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조 대위를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미용시술이나 여타 주사제 치료가 있었는지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 대위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한 인물로 '세월호 7시간' 의혹을 밝힐 핵심 인물로 꼽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