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KBS연예대상] 박명수, DJ상 수상 “민서 동생 맞이하게 됐다”

입력 2016-12-24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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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2016KBS연예대상' 에서 라디오 DJ상을 받았다.

24일 '2016KBS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장도연 콤비는 라디오DJ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수상 트로피는 박명수의 것이었다. 특히 현장에는 라디오DJ로서는 박명수만 참석해 예정된 수상 의혹(?)을 불러일으켜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난 라디오를 참 잘한다"며 "문자량도 매일 늘고 목소리 좋다는 칭찬도 받는다"고 자랑을 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매체다. 라디오만큼 TV방송도 잘 해야할텐데 곧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끝으로 "내가 47살에 둘째를 갖게 됐다.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2016KBS연예대상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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