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이연수·공승연·정연, 신인상 수상

입력 2016-12-25 22: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영상 갈무리

배우 겸 방송인 이연수와 배우 공승연, 가수 정연이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SBS는 25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16 SAF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여자 신인상에는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와 '인기가요' 공승연·정연 자매, '3대천왕' 이시영, '웃찾사' 장다운이 후보에 올랐다.

이중 이연수와 공승연·정연 자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불타는 청춘'을 만나 새 인생을 찾은 거 같다. 다시 사는 거 같다. 꿈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간다는데, 앞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 나를 아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울먹이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승연은 "이렇게 상받을지 몰랐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인기가요' 스태프 감사하다. '인기가요'하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은 "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트와이스 정연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6 SAF SBS 연예대상'은 강호동, 이경규, 이시영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에는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불타는 청춘' 김국진, '런닝맨' 유재석, '동상이몽' 김구라, '정글의 법칙' 김병만, 'K팝스타6' 박진영·양현석·유희열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