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김동준, 철부지 막내 티 벗고 대본 삼매경

입력 2016-12-26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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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김동준, 철부지 막내 티 벗고 대본 삼매경

'빛나라 은수' 김동준의 대본 삼매경 현장을 포착했다.

26일 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준은 대기실, 촬영장 등 장소 불문하고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철부지 막내가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 연습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빛나라 은수'는 KBS 1TV 일일드라마로 앙숙이던 선생님과 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극 중 김동준이 맡은 '윤수호' 역은 윤가식품의 막내로 잘난 형과 누나와 달리 폼생폼사 한량으로 가벼워 보이지만 남다른 근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다.

김동준은 현실 막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친구를 지킬 줄 알고 소중히 할 줄 아는 의리남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한층 성장한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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