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복귀작 ‘완벽한 아내’, 윤곽 그려지나?…성준 측 “출연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6-12-29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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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성준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성준이 '완벽한 아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심재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고소영의 복귀작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주목받았다.


작품에는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이 출연하고 고소영은 주인공 심재복, 윤상현은 심재복의 남편 역을 맡았다. '화랑'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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