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예대상] 유재석 “정준하 대상받길 바랐는데… 입장 난처”

입력 2016-12-30 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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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연예대상] 유재석 “정준하 대상받길 바랐는데… 입장 난처”

김구라가 유재석의 대상을 예상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대상 후보에 오른 김구라는 경생 상대 유재석에 대해 “지난해에 말하지 않았느냐. 유재석이 받아야 우주가 평화롭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올해 내가 곤란해졌다. 정준하 때문이다. 정말 마음 속으로 빌었다. 정준하가 받길 바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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