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티켓은 총 4회분 8000석으로 오늘(29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단 5분 만에 모든 좌석이 완벽하게 매진됐다. 앞선 27일 팬클럽 선예매부터 매진을 기록했던 B1A4는 건재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내년 2월 4일(토)~5일(일), 11일(토)~12일(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5년 개최된 <B1A4 ADVENTURE 2015> 이후 1년 6개월 만의 콘서트. 또한, 지난 11월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GOOD TIMING] 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일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어왔다.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돌 B1A4는 매회 색다른 구성을 준비 중으로 멤버들은 독특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공연 연출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1A4가 만드는 특별한 LIVE SPACE'라는 콘셉트로 소극장 공연의 묘미인 생생한 밴드 사운드, 멤버들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무대가 예고되는 가운데 공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티켓팅 성공 여부에 희비가 엇갈리며 "두 눈으로 비글미를 마주할 기회" "기다림 끝에 티켓팅 성공"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W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CJ E&M 측은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B1A4의 색다른 모습으로 꽉 찬 공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1A4 단독 콘서트 <B1A4 LIVE SPACE 2017>는 2017년 2월 4일(토)~5일(일), 11일(토)~12일(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4회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