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맨유 팀 스피릿 매일 더 좋아지는 중”

입력 2016-12-30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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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맨유의 상승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지난 11월 4일(이하 한국시각) 페네르바체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1-2로 패한 이후 11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또 리그에서 4연승을 달리는 등 최근 5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무리뉴 감독은 미들즈브러 원정 경기를 앞두고 United Review 칼럼에서 “선수들이 매우 잘 하고 있다. 여러분을 위해, 그리고 클럽을 위해 정말 잘하고 있다. 팀 스피릿도 좋다. 매일 더 좋아지고 있다. 우리가 플레이하는 것에서 다 보인다. 최근 경기도 좋았다”며 만족했다.

그는 “장기간 잘 플레이해왔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고, 경기력도 중요하다. 더 많은, 좋은 승리를 위해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선수들이 팬들에게도 매우 감사하고 있다.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 진정한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 우리 팬들은 최근 정말 환상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맨유는 1월1일 자정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리그 5연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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