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S.E.S. 데뷔 20주년 콘서트 소감

입력 2016-12-30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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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S.E.S. 데뷔 20주년 콘서트 소감

S.E.S.가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유진은 30일 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즐겁고 감동적이다. 헤어진 후에도 늘 이런 날을 꿈꿔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자리를 꽉 채운 팬들과 만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찬다.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S.E.S. 로 뭉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노래처럼 ‘Dreams come true’다.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슈는 “매 순간마다 ‘시간’의 소중함을 느낀다. 함께 작업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했다.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안 후에 팬들도 함께 행복함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E.S.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31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Remember’(리멤버)를 선공개한 후 1월 2일 낮 12시 또 다른 타이틀곡 ‘한 폭의 그림(Paradise)’을 포함한 스페셜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음반은 2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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