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기대상] 이성경 “겸손하게 발전하는 배우 되겠다”

입력 2016-12-30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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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연기대상] 이성경 “겸손하게 발전하는 배우 되겠다”

배우 서인국과 이성경이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6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연기대상 시상식의 사회는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맡았다.

이날 이성경은 “작년에 신인상을 주셨는데 이렇게 우수연기상을 주실지 상상도 못했다”며 “많은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아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겸손하게 발전하는 배우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국은 “기분이 정말 좋다. 2016년이 나에게는 뜻 깊고 힘든 해였다. 배우로서 많은 분들이 나를 봤을 때 불안하다는 생각을 했을 법도 한데, 감독님께서 믿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2016 MBC 연기대상’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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