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지창욱, ‘조작된 도시’ 향한 ♥ 못 말려[종합]

입력 2017-02-07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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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지창욱, ‘조작된 도시’ 향한 ♥ 못 말려[종합]

배우 지창욱이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생방송 울렁증이 있어요”라고 방송 전부터 방송울렁증을 커밍아웃(?)한 지창욱이 이번 생방송을 통해 울렁증을 완전히 이겨냈다. 그리고 영화 ‘조작된 도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지창욱은 7일 오후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 지창욱 편을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V앱의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지창욱은 “아직 개봉 전인데, 정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관심이 개봉 후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영화가 개봉 하기 전부터 예매율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음 표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캐릭터인 백수와 자신의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하며 “배우는 일이 없으면 바로 백수다. 계약직이기 때문이다. 작품 하나 끝나면 자고 일어나서 백수가 돼있다. 지금은 영화 홍보 때문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지창욱은 “연기할 때 어느 정도 완벽을 추구한다. 또 빠른 포기도 한다. 그럼에도 연기할 때 감정은 절대 포기를 못 한다”며 “계산도 하려고 하고, 디테일도 많이 찾아보려고 노력한다”고 자신의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지창욱은 영화에 대해 “홍보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시고, 관객 분들이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 이런 홍보가 처음이라 부끄러웠는데 요새는 너무 재미있다”고 ‘조작된 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오는 2월9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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