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홀린 매력” 정려원, 모던+시크美 흘러 넘쳐

입력 2017-02-1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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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의 프런트 로(Front Row) 패션은 크림 컬러의 턱시도 재킷이었다.

뉴욕 패션위크를 찾은 정려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메디슨 에비뉴에서 열린 모 브랜드 2월 여성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정려원은 크림 컬러 턱시도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아이코닉한 여성 룩을 선보이며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슈즈와 메탈 로고가 돋보이는 클러치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특히 정려원은 쇼가 끝난 후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비롯 유명 인사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끄는 등 세련된 애티튜드로 전세계 프레스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쇼에는 헐리우드 톱스타 카밀라 벨, 제시카 비엘과 일본 배우 아키라, 중국 배우 리빙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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