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분 출전’ 손흥민, 양팀 통틀어 최하 평점… 5.95

입력 2017-02-17 09: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흥민.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최하 평점을 부여받았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겐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겐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3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좌우 측면을 오갔지만 팀에는 보탬이 되지 못했다.

결국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팀의 0-1 패배를 바라만봐야 했다. 경기 직후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95를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하 평점이다.

한편 토트넘은 19일 풀럼(2부리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컵 16강전을 치른다. 이어 24일 홈에서 겐트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가진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