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인트’, 유인영 최종 조율 단계…‘연기 변신한다’

입력 2017-02-17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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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인트’, 유인영 최종 조율 단계…‘연기 변신한다’

배우 유인영이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치인트) 출연에 대해 최종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유인영의 소속사 측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출연을 제안 받은 게 맞고 현재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치인트’는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인영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인영은 백인하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백인호(박기웅)의 누나로 천하절색의 미녀지만 만만치 않은 성격의 소유자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여교사’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유인영의 연기 변신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치즈 인 더 트랩’은 순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대학 후배 홍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스포츠동아DB·올댓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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