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풀백 급구’ 바르셀로나, ATM 후안프란 주시

입력 2017-02-19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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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오른쪽 풀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 중 한 명으로 후안프란(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영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후안프란을 비롯, 베네수엘라 대표팀 출신인 로베르토 로살레스(29, 말라가)를 영입 대상으로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2일 있었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알레이스 비달이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에 타격을 입었다. 비달은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수술까지 감행, 약 5개월 정도의 팀 이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오른쪽 사이드백의 부재 문제를 안게 됐고 후안프란을 영입 1순위로 꼽았다. 보강 시도는 시즌 종료 후에나 이적시장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안프란 역시 지난 13일 있었던 셀타비고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 대퇴 이두근 부상을 당했다. 이후 후안프란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향후 출전 여부를 지켜보려는 입장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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