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선영, 본방사수 당부 “웃기다가 우는 내 이야기 같을 것”

입력 2017-02-20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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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되는 SBS ‘초인가족 2017’에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 맹라연 역으로 분해 진한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박선영이 본방 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바지락 아가씨 출신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자랑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덧 몸매는 정직한 일자가 됐고, 매일 남편과 딸 뒤치다꺼리에 여념이 없는 라연. 남편과 딸 때문에 골치가 아플 때도 있지만, 그들 때문에 미소 짓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다.

대한민국 아줌마로서 매회 공감하며 촬영하고 있다는 박선영은 “‘초인가족 2017’은 웃기다가 찡해지는, 내 이야기 같은 드라마”라며 “오늘 첫 방송을 보시면, 시청자 여러분들도 공감하며 웃고 울게 될 것”이라는 말로 기대를 더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초인가족’ 박선영. 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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