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은빛 레이스

입력 2017-02-21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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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동아일보

[동아닷컴]

'한국 크로스컨트리 전설' 이채원(36)이 은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이채원은 21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프리에서 30분4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30분24초6을 기록한 고바야시 유키(일본)였다.

이채원은 국내대회서 동계체전에서만 무려 금메달 67개를 따낸 전설적인 선수다. 그는 이달 초 있었던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스키애슬론에서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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