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맨유 잔류 공식 선언 “남아있고 싶다”

입력 2017-02-24 1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겨수 웨인 루니가 잔류를 공식 선언했다.

루니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클럽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심에 감사하다. 하지만 난 맨유에 잔류하길 원하고, 그렇게 할 것이다. 팀을 도우며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려 한다. 클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계속 남아있고 싶다”며 공식적으로 잔류 의사를 밝혔다.

최근 복수의 영국 언론을 통해 루니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루니가 공식적으로 잔류 의사를 밝히며 당분간 루니의 중국 행 가능성은 잠잠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