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라스’ 조세호♥남창희, 브로맨스 ‘최고의 선물’(ft.비)

[TV북마크] ‘라스’ 조세호♥남창희, 브로맨스 ‘최고의 선물’(ft.비)

‘라디오스타’ 조세호와 남창희의 브로맨스가 폭발했다. 연예계 최고 콤비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봐요? 봐라봐라봐라밤~!’편으로 지상렬, 남희석,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세호와 남창희는 최근 비가 발표한 ‘최고의 선물’을 자신들의 곡으로 선정,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를 선보이기 전 조세호는 비를 “지훈이”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해 MC들의 의심을 받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비가 입었던 의상과 액세서리까지 똑같이 맞춘 두 사람. 남창희는 비의 안무를 담당하고 조세호는 비의 노래를 부르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서로가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완벽한 조합을 선보이며 선배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18년 연예계 생활 동안 서로에게 큰 버팀목이 돼준 남창희와 조세호의 브로맨스가 이날 ‘라디오스타’ 무대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이 두 남자에게 동시에 찾아올 전성기가 더욱 기대되는 ‘최고의 장면’이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