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여자축구대표팀이 9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나르나카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키프로스컵 결승에서 스위스에 0-1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은 여자대표팀의 키프로스컵 참가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종전은 2014년 3위가 최고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라라 디켄만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대표팀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1일 개막
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팀들의 연중리그인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가 11일 개막한다. 올해는 출전 기회가 부족한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저학년리그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7’이 신설됐다.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는 11월 4일까지 8개월 가량 펼쳐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