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측 “‘병원선’ 출연 검토 중…확정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7-04-03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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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측 “‘병원선’ 출연 검토 중…확정 아냐”

배우 하지원 측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후 동아닷컴에 “하지원이 ‘병원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한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하지원이 ‘병원선’에 출연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지원이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병원선을 메디컬 드라마. 청년 의사들의 성장과 세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대왕세종’, ‘한반도’, ‘비밀의 문’ 등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극본을 ‘다시 시작해’의 박재범 PD가 연출을 맡는다.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작으로 7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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