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노숙자로 첫 등장…파격 변신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이 노숙자로 첫 등장을 알렸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의 첫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세주는 자신을 잡으려는 조폭의 손을 뿌리치며 “이게 제 밥 줄이라서요”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내뱉었다. 이후 그는 행색과는 어울리지 않는 싸움 솜씨를 선보이며 모두를 물리쳤다.

이후 “네 정체가 뭐냐”고 묻는 질문에 “주먹질 할 시간에 책이나 사 봐라”라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가던 한세주는 노숙자 변장을 벗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