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일라이 “조혼의 단점? 일할 때 조금 눈치 보일 뿐”

입력 2017-04-1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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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가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했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 (이하 ‘살림남2’) 기자 간담회가 백일섭, 정원관, 일라이, 홍혜걸, 여에스더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일라이는 조혼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원래 내 꿈이 일찍 결혼해서 아이가 자라 뛰어다닐 때 같이 노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일찍 결혼을 하고 나니 우선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뒤에서 응원하고 집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단점은 별로 없지만 내가 아이돌이다 보니 일할 때 눈치가 보이고 말을 더 조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살림남2’는 지난 2월 22일 편성 시간을 저녁 9시 시간대로 옮기고 졸혼남 백일섭, 조혼남 유키스 일라이, 만혼남 정원관 등의 일상을 공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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