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런 트리피어와 손흥민. ⓒGettyimages이매진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키에런 트리피어(27)가 손흥민을 응원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리피어는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그는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해리 케인이 부상 후 그는 빈센트 얀센과 함께 최전방에서 활약하며 매우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양 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퀄리티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왓포드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때 트리미어는 손흥민의 두 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호흡을 자랑했다.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트리피어는 카일 워커의 백업 요원으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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