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쇼미6’ 프로듀서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7-04-14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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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14일 오전 “항간에 출연 논의 중인 소식이 퍼지며 힙합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지코&딘’, ‘타이거JK&Bizzy’와 함께 오늘 ‘다이나믹듀오’까지 환상적인 프로듀서 라인업이 잇따라 공개되며 힙합 팬들과 ‘쇼미더머니6’를 기다리는 시청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나믹듀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재능 있는 래퍼들과 잘 호흡해 순간의 유명세가 아닌, 오래 음악을 할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7년 또 한번 대한민국을 힙합열풍으로 채울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초 부터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수 많은 유명 래퍼들이 출사표를 던진 사실이 알려지며 연일 화제인 '쇼미더머니6'의 래퍼 공개모집은 오는 4월 16일 마감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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