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박준석, 6월 4살 연하 영화계 엔터 대표와 결혼 [공식입장]

입력 2017-04-17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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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박준석, 6월 4살 연하 영화계 엔터 대표와 결혼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오는 6월 4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다.

소속사 팁탑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박준석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준석의 예비신부는 영화계 엔터 대표로 4살 연하의 상당한 미모를 가진 일반인. 두 사람은 한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해 최근 전 상견례를 마쳤다.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결혼식은 6월 서울 강남구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새빛섬에서 진행된다. 신접살림은 한강변 아파트를 마련했고,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결심한 박준석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사자에서 배우로 전향한 박준석은 지난해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마약상으로 깜짝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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