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장수연, 세계 랭킹 52위로 껑충

입력 2017-04-1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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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장수연(23, 롯데)이 세계랭킹 52위가 됐다.

장수연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LPGA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계단 오른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지난 15일 있었던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라운드에서 크리스티 커(미국)에게 역전을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소연(27), 에리야 주타누깐(태국)으로 변함없었다. 최근 캐디를 바꾼 리디아 고(0.91)와 2위 유소연의 포인트 격차는 단 0.03에 불과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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