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다’ 바로 “주인공 캐스팅, 집안의 경사였다” 너스레

입력 2017-04-24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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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가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웹무비 ‘눈을 감다’ 제작발표회에는 B1A4 바로, 설인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은 바로는 “함께 돼서 영광이었다.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조금 더 어려운 게 있었다면, 자신의 아픔을 감추기 살기 위해 시각장애인인척 하고 사는 인물이라 고비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대화를 하면서, 디렉팅 해주시는 방향에 따라서 호흡을 맞춰가며 촬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캐스팅 된 후 바로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고. 그는 “집안의 경사였다. 어머니가 고기 먹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와 미림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회마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그려나간다. 4월 25일 온라인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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