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소우자 주니어. ⓒGettyimages/이매진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28)가 지난 일주일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소우자 주니어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
소우자 주니어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14와 2홈런 9타점 5득점 12안타, 출루율 0.433 OPS 1.192 등을 기록했다.
특히 소우자 주니어는 지난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이 중 멀티히트가 4경기. 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소우자 주니어는 24일까지 시즌 20경기에서 타율 0.347와 4홈런 17타점, OPS 1.037 등을 기록하며 탬파베이 타선을 이끌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